2015/05/14 15:41

[네타있음]사키 - 지난번 글을 쓴지 약 7개월이 지난 끝에 사는얘기



대장전이 시작됩니다(....그나마도 다음달 휴재)

지난번 글을 썼을때가,

2014년 9월이었지요. 그때 애니도 끝났고 하니까

앞으로의 전개에 대해서 이야기했던거 기억하실런지 모르겠습니다.

그당시 제가 '중견전을 무려 5개월이나 끌어댔어!'라고 불평했던게 무색하게

블록결승 부장전을 7개월 끌었습니다(....)

뭐랄까요. 요즘 와서 생각하는 거지만 마작이라는 테마가 워낙 심리적인 요소가 얽히는 게임이라 그런가요?

투패전설 아카기의 연재속도라던지 사키의 연재속도를 보고있으면

마작이란게 이런건가 싶습니다.

그나마 다행인건 이가라시작가와의 협업으로 시노하유라는 스핀오프를 내면서 보는사람으로 하여금

답답할수도있는(아니 이미 충분히 답답하기 그지없는)전개를 메꾸고 있는지라 나름 기다리는 맛은 있습니다.

흘러간 세월덕에 사키 성우진이 지금보면 후덜덜한 라인업인 상황도 있고 말이죠.

(연재속도가 빨랐다면 유카링이 시노하유에나 비중이 있는 캐릭터를 맡을 것 같지도 않고...)

하지만 햇수로만 따지면 사키가 마작패를 못집은지가 벌써 3년째에 돌입한지라.

얼렁 마작치는 모습을 좀 보여줬으면 합니다.

무엇보다 사키가 멘붕을 할것이라 유력한 국면인 블록결승 대장전인 만큼(우승해야하는데 결승전에서 멘붕하면 안되므로)

사키가 여러모로 고생하는 모습이 보고싶기도 하고요(...)

다만 부장전이 생각보다 심각하게 오래 끌었고,

대장전에서는 그야말로 공개가 안된 카드가 무려 2장,

넬리 비르살라제와 시시하라 사와야라는 특급 히든카드가 2장이나 있는지라

대장전으로 1년해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

아무래도 결승전 대장전을 구경하는 시기는 2017년 봄쯤이나 되지않을까하는 걱정도 듭니다.

내년이 사키의 연재 10주년인 만큼 좀 어떻게든 2016년안에 전국대회 끝장봤으면 하는 바램이지만요.

블로그를 오랬동안 찾아오신 분들이라면 아실것같지만

저는 전국대회 개인전을 작품에서 다뤄주는걸 맹렬하게 희망하는 사람중 하나입니다만..

솔직히 10년이 되감에도 전국대회 단체전 결승전이 끝나지않는 이상황.

거기다 작품내 시간은 이제 겨우 3개월 지난상태이고, 여름 전국대회를 끝내면서 뜬금없이

가을에 전국민마작대회라는 대회를 떡밥으로 던지면서 보는사람으로 하여금 충격과 공포를 선사하고있는 지금.

전국대회 개인전까지 다룬다면 전국민 마작대회를 보고있을 시기의 제 연령은..

불혹을 바라보는 중년이 아닐지......

그런 걱정때문에 요즘은 전국대회 개인전 전개에 대한 기대를 가져도 되는가 싶습니다(...)

사키... 완결은 볼수있겠죠?


 



덧글

  • 크레멘테 2015/05/14 15:53 #

    사키가 완결나면 하 세월이 이렇게 흘렀구나 할 듯(...)
  • JK아찌 2015/05/14 15:54 #

    3월이라니.... 상상도 못했.....
  • 소울오브로드 2015/05/14 21:18 #

    문젠 작가님 건강이 나름 걱정이 되는 정도라 무리해서(?) 3연속 연재하겠다고 하면 팬들이 두려움에 떨죠
  • 함월 2015/05/15 01:36 #

    사키의 진정한 공포죠.
    지금 하고 있는 것도 끝이 안 보이는데, 아직 떡밥은 끝도 없이 깔리고 있다는 그 공포.

    작중 최대의 떡밥인 마왕 자매 이야기도 최소 개인전 결승은 가야 해소가 될거고, 전국민 마작 대회나 팬들 사이에서 간혹 회자되는 세계 대회(···)까지 가게 되면........

    작가님, 이런 식의 노후 대책은 곤란합니다...
  • 밥상뒤집기 2015/05/15 10:06 #

    넬리가 안그래도 '세계 쥬니어대회에서는 적이다'라는 드립을 친지라
  • lolicon 2015/05/15 07:40 #

    개인전은 지역대회처럼 애니에만 넣거나, 아니면 그 부분만 또 스핀오프로 내는 게 낫지 않을까 싶네요
  • 2015/05/15 11:24 # 삭제

    음 뭔가 대작?스럽군요. 마작을 공부해서라도 이제부터 봐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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