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면서 고통받을것같은 월드컵이라..
2006년 월드컵때 평가전 분위기도 요번이랑 비슷하긴 했는데,
그때는 워낙 02년 월드컵때 여운이 남아서 기대를 안할수가 없었던지라...
지금은 뭐, 조가 꿀조라기엔 현재 대표팀 하는거 봐선 상대에게 꿀이 될것같은 불길한 기분이...
이러니 저러니해도 보긴 볼것같은데...
사실 이번 대표팀에서 제일 맘에 안드는건
박주영을 원칙을 깨면서까지 기용하는 메리트가 있는지에 대해 의문입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소속팀에서도 제대로된 경기기회를 못잡다보니 선수가 감을 완전 잃어버린 것 같은데,
그런 공격수를 쓰지않을수없을정도로 대표팀에 인재가 부족한지 원... 아니 사실 부족하긴 하군요(....)
러시아전만 보고 그 경기결과에 더 볼것인지 아닌지 결정하게 될 것 같습니다.
덧글
우리나라 경기는 나중에 재방으로 보려 합니다...